2014년부터 시행…4개 부문 5개 조직·구성원 3명 수상
2023 프로액티브 어워드에서 퍼포먼스상을 수상한 한국앤컴퍼니 본사 구매팀. /한국앤컴퍼니 제공 |
[더팩트ㅣ최의종 기자] 진취적인 기업문화를 강조하는 한국앤컴퍼니(한국타이어 지주회사)가 최근 사내 시상식 '2023 프로액티브 어워드'를 진행했다.
한국앤컴퍼니는 프로액티브 어워드에서 △이노베이션 △퍼포먼스 △챌린지 △리더십 등 4개 부문 성과를 낸 5개 조직과 구성원 3명이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2014년부터 시행 중인 프로액티브 어워드는 한 해 도전·혁신에 성과를 낸 임직원을 선정해 공로를 치하하는 행사다.
전략과제를 성공적으로 수행한 조직이 받는 '이노베이션 부문'은 본사 소속 트로피컬 프로젝트와 대전공장 제조팀 B&D사이의 Concast 분임조, 전주공장 제조팀 무한반복 분임조 등 3개팀이 선정됐다.
최고의 성과를 달성한 팀이 받는 '퍼포먼스 부문'은 본사 구매팀이 받았다. 한국앤컴퍼니는 "원자재 구매 관련 프로세스 처우 개선과 역량 강화에 나서며 전사 비용 효율화에 크게 기여했다"고 설명했다.
'챌린지 부문'의 '베스트 리절트'(Best Result) 상은 진취적인 사고와 열정으로 조직 핵심 가치에 부합하는 성과를 창출한 구성원으로 평가받은 대전공장 설비보전팀이 수상했다. 제품 공정에 끊임없는 혁신을 추구하며 생산 안정화에 이바지했다는 것이 한국앤컴퍼니 설명이다.
조직 발전을 이끈 우수 리더를 선정하는 '리더십 부문'은 본사 마케팅전략팀 김상수 팀장과 대전공장 제조팀 이경학 반장, 전주공장 제조팀 이윤택 반장이 선정됐다.
한국앤컴퍼니 관계자는 "고유 기업문화 프로액티브 컬처를 기반으로 구성원 모두 진취적 사고와 자기 주도적 행동을 구현하도록 다양한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며 "어워드를 통해 건전한 경쟁을 유도하며 개인 역량 발전과 조직 혁신에 기여할 수 있도록 동기 부여를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bell@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