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직원 자원봉사자 145명 참여
코웨이는 시각장애 아동의 언어 습득과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임직원이 직접 점자 학습 교구를 제작하는 사회공헌 캠페인을 펼쳤다. /코웨이 |
[더팩트|이중삼 기자] 코웨이는 26일 시각장애 아동을 위한 점자 학습 교구와 놀이책을 제작해 전국 맹학교와 시각장애인복지관에 기증했다고 밝혔다.
코웨이는 시각장애 아동의 언어 습득과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임직원이 직접 점자 학습 교구를 제작하는 사회공헌 캠페인을 벌였다. 점자 학습 교구는 시각장애 아동이 손끝의 촉각으로 점자를 학습하고 일상생활에 필요한 신체활동을 배울 수 있도록 원단에 점자가 입체적으로 인쇄된 학습 교구다.
코웨이 임직원 자원봉사자 145명은 각자 집에서 만들기 키트를 전달받아 비대면 방식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점자 시계 △촉각 단어 카드 만들기 △신체활동 연습 교구재 등 총 240개 점자 촉각 교구가 제작됐고, 한빛맹학교 등 시각장애인복지관에 기증했다.
코웨이 관계자는 "연말을 맞아 임직원과 함께 점자 학습 교구 제작 봉사활동을 벌였다"며 "앞으로도 사회에 기여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