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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올투자증권, 골드만삭스 출신 '기관 전문가' 이훈재 영입
입력: 2023.12.21 16:49 / 수정: 2023.12.21 16:49

IB 분야·트레이딩 시장서 추가 수익 기회 창출 역할
4월 영입한 이석범 S&T 부문대표와 시너지 기대도


다올투자증권은 21일 골드만삭스 서울지점에서 기관영업 매니징 디렉터를 맡아온 이훈재 전문위원을 영입했다고 밝혔다. /다올투자증권 제공
다올투자증권은 21일 골드만삭스 서울지점에서 기관영업 매니징 디렉터를 맡아온 이훈재 전문위원을 영입했다고 밝혔다. /다올투자증권 제공

[더팩트 | 이한림 기자] 다올투자증권이 골드만삭스에서 기관영업 매니징 디렉터를 맡은 기관 투자 전문가 이훈재 전문위원을 영입했다.

다올투자증권은 21일 이훈재 전문위원을 영입해 다양한 활동을 맡긴다고 밝혔다.

이 전문위원은 25년간 글로벌 투자은행에서 대형 투자기관을 대상으로 금융솔루션을 설계하고 금융상품을 제공한 기관영업 전문가로 불린다. 연세대 경영학과를 졸업한 후 동양종금, 맥쿼리은행 등에서 채권인수금융과 외환업무를 담당했다. 2007년에는 홍콩 JP모건으로 이직해 구조화 상품과 대체투자를 총괄하기도 했다. 2019년부터는 골드만삭스 서울지점에서 기관영업 매니징 디렉터를 맡아 왔다.

다올투자증권의 이번 영입은 법인영업과 채권, 파생, 자기자본투자 등 기업금융(IB) 분야와 트레이딩 시장에서 추가적인 수익 기회를 창출하고 재도약 계기로 삼겠다는 복안으로 풀이된다. 이를 위해 올해 4월 이베스트투자증권에서 트레이딩솔루션 본부장(상무)을 역임하던 이선범 대표를 영입해 세일즈앤트레이딩(S&T) 부문을 신설하고 수익 다각화에 나서고 있다.

다올투자증권 관계자는 "이훈재 전문위원은 오랜 기간 쌓아온 영업 기반과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S&T부문 영업 강화는 물론 다양한 자문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라며 "자산운용, 저축은행, 프라이빗에쿼티(PE) 등 계열사 간 협업으로 영업 시너지도 창출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kuns@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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