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8일 블랙핑크 리사(분홍색 상의)와 임세령 대상그룹 부회장(검정색 민소매 상의)이 태국 셰프 쩨파이 식당을 방문해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쩨파이 인스타그램 갈무리

[더팩트｜우지수 기자]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딸 이원주 양과 임세령 대상그룹 부회장 모녀가 블랙핑크 리사와 함께 태국 식당을 방문한 모습이 포착됐다.

분홍색 상의를 입은 리사 맞은편에 임 부회장이 검은색 민소매 상의를 입고 있고, 그 옆에는 이 양이 앉아 있다.

이 식당은 태국의 유명 요리사 쩨파이(JayFai)가 운영 중인 매장이다. 지난 18일(현지시간) 쩨파이가 인스타그램에 세 사람이 담긴 사진을 올려 눈길을 끌었다. 쩨파이에 따르면 리사는 최근 쩨파이가 7년 연속 미슐랭 스타를 받은 것을 축하하는 행사에 가족들과 함께 방문했다.

쩨파이는 인스타그램 게시글에 "리사가 그녀의 어머니와 함께 식당에 방문했다"며 "매력적이고 겸손한 미소를 짓는 작은 햇살"이라고 칭찬했다.

쩨파이는 지난 2019년 넷플릭스 시리즈 '길 위의 셰프들'에서 유명세를 얻었다. 최근 농심이 쩨파이와 협업해 '신라면 똠얌'을 태국 현지에 선보였다.

지난달 미국 LA에서 진행된 ‘2023 LACMA 아트+필름 갈라' 행사에서는 이원주 양이 블랙핑크 로제와 함께 대화를 나누는 모습도 포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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