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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 내년 편의점 키워드는 'HIGHER'…유통 트렌드 주도
입력: 2023.12.18 10:29 / 수정: 2023.12.18 10:29

점포 수익성 극대화 집중 방침

CU가 내년 상권 분석을 통해 우량 점포를 개발하고 점포 수익성 극대화에 나선다. /더팩트 DB
CU가 내년 상권 분석을 통해 우량 점포를 개발하고 점포 수익성 극대화에 나선다. /더팩트 DB

[더팩트|이중삼 기자] CU는 18일 내년 편의점 산업의 전망 키워드를 'HIGHER'로 정했다고 밝혔다.

하늘로 날아오르는 용처럼 비상하겠다는 의미로, CU만의 차별화 전략으로 급변하는 소비환경에 대응하고 유통업계 트렌드를 주도하겠다는 비전을 담았다.

자세히 보면 △Hyper-class(점포 경쟁력 강화) △Innovation(상품·마케팅 혁신) △Great experience(고객 경험 차별화) △Hybrid channel (온·오프라인 연계) △Export(해외 사업 확대) △Role expansion(공적 역할 강화)을 의미한다.

내년 CU는 점포 경쟁력 강화를 위해 철저한 상권 분석에 기반해 우량 점포를 개발하고 점포 수익성 극대화에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기존 점포 수익 향상을 위한 상생 지원을 지속 제공하고 디지털·IT(정보기술) 기술을 활용한 점포 운영 효율화에 나선다.

이를 위해 대표이사 직속 상시 혁신 조직 BI(사업 혁신·Business Innovation)팀을 신설하고, 가맹점 사업 경쟁력 제고에 힘을 쏟는다. 신수요를 창출하는 차별화된 상품·마케팅을 통해 고객 타깃층을 확대하고 매출의 커리어하이 달성을 목표하고 있다.

CU는 지난해 신설한 주류TFT(태스크포스팀)를 올해 주류팀으로 승격해 온·오프라인 양 채널에서 주류 서비스 강화에도 나선다. 기존 NCS(New Concept Store)팀을 리테일 테크 팀으로 개편해 △드론배송 △인공지능 △핀테크 △사물인터넷(IoT) 등 최신 IT기술을 적용한 미래형 편의점 개발과 함께 다양한 특화 매장을 늘릴 방침이다.

민승배 BGF리테일 대표이사는 "편의점이 국내 유통업계 트렌드를 이끌 정도로 위상이 높아진 만큼, 내년에는 보다 강력한 차별화 전략으로 편의점 역할을 확장하며 비상하는 한 해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js@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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