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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페이코, B2B 복지 솔루션 연 거래액 전년비 50%↑
입력: 2023.12.13 16:15 / 수정: 2023.12.13 16:15

"내년에도 시장점유율 공격적으로 확장할 것"

B2B 복지 솔루션 연 거래액 전년 대비 50% 증가 도표 /NHN
B2B 복지 솔루션 연 거래액 전년 대비 50% 증가 도표 /NHN

[더팩트 | 최승진 기자] NHN페이코는 B2B 복지 솔루션 사업이 올해도 성장세를 이어가면서 연 거래액이 전년 대비 50% 증가하는 성과를 달성했다고 13일 밝혔다.

NHN페이코는 식권, 복지포인트, 상품권 등을 포함한 기업 맞춤형 복지 솔루션 사업을 하고 있다. 서비스 확장·편의성을 강점으로, 기업은 개별 요구에 맞춰 서비스를 유연하게 적용할 수 있고 임직원들은 페이코 플랫폼을 활용해 온·오프라인에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페이코 기업복지 솔루션의 올해 거래액은 최근 지난해 전체 거래액 대비 약 50% 상승한 1700억 원을 달성했다. 현재 1900여 개 기업에서 직장인 약 18만 명이 페이코를 활용하고 있다.

페이코 식권은 모바일 식권 업계 최다 수준인 7만 여개 사용처를 확보했다. 직장인 밀집 지역에 구축된 오프라인 식권존은 물론이고 요기요 등 배달 서비스, CJ쿡킷, 더반찬 등 종합 식품 쇼핑몰, 샐러디, BBQ 등 브랜드 자체 앱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작년 대비 공공기관과 병원, 항공 업계 기업들의 신규 가입이 큰 폭으로 증가했다. 특히 항공 업계에서는 전국 7개 공항에 입점된 약 400여 개 식음료 매장에서 1만7000여 명의 공항 근무 직원들이 페이코 식권을 사용하고 있다.

복지포인트는 현재 50만 개 이상 온·오프라인 페이코 가맹점은 물론, 페이코 복지포인트 전용 실물카드 발급 시 가맹점 여부와 상관없이 사용할 수 있어 국내 기업용 복지포인트 가운데 가장 범용성이 높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페이코는 내년에도 기업복지 솔루션 사업을 핵심 성장동력으로 삼고 시장점유율을 공격적으로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NHN페이코 관계자는 "페이코 기업복지 솔루션의 가장 큰 강점인 관리 편의성, 혜택 범용성을 바탕으로 매년 거래 규모가 가파르게 성장하고 있다"며 "서비스를 지속해서 고도화해 나가며, 시장 선도 사업자 지위를 더욱 공고히 만들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shaii@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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