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옥션·케이옥션·갤럭시아머니트리 등 STO 관련주도 강세
4일 갤럭시아에스엠은 전날보다 29.98% 오른 3490원에 거래되고 있다. /더팩트 DB |
[더팩트 | 이한림 기자] 갤럭시아에스엠이 토큰증권(STO) 시장 개설 기대감에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4일 장 초반 갤럭시아에스엠은 전 거래일 대비 29.98%(805원) 오른 3490원에 거래 중이다. 지난달 29일부터 이틀 연속 상승 마감 후 1일 보합했으나, 4일 다시 강세를 이어간 모습이다.
갤럭시아에스엠의 최근 강세는 한국거래소가 STO 시장을 개설하기 위해 금융위원회에 혁신 금융서비스 지정을 신청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갤럭시아에스엠은 스포츠마케팅과 국내 판권을 소유한 운동기구 유통 사업을 하는 기업으로 미술품을 경매하는 서울옥션과 케이옥션, 효성그룹 전자 결제 사업체인 갤럭시아머니트리 등과 함께 토큰증권 관련주로 떠오르고 있다.
이날 △서울옥션(11.40%) △케이옥션(20.71%) △갤럭시아머니트리(15.48%)도 장 초반 동반 강세를 이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