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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플린트락: 더 시즈 오브 던' 대표 이미지 /A44게임즈 |
[더팩트 | 최승진 기자] A44게임즈는 오픈월드 역할수행게임 '플린트락: 더 시즈 오브 던'을 각 플랫폼을 통해 오는 2024년 여름 출시 예정이라고 1일 밝혔다. 자사가 개발하고 파트너 스튜디오인 케플러 인터랙티브가 서비스하는 작품이다.
'플린트락: 더 시즈 오브 던'은 엑스박스 시리즈 X·S와 플레이스테이션5, 스팀·에픽게임즈 스토어 등을 통해 출시 예정이다. 엑스박스 게임 패스 이용자는 출시 첫날부터 이용할 수 있다.
이 게임은 사후세계로 향하는 문이 열리면서 신들의 언데드 군대가 인류를 공격하는 스토리로 시작된다. 마법과 화약이 모두 발달한 세계에서 끊임없는 전투를 벌이게 된다.
플레이어는 마법의 힘을 가진 신비로운 동료 엔키와 인류 최후의 연합군 일원인 노르 바넥과 함께 여행하며 우뚝 솟은 여명 도시에 숨겨진 비밀을 밝혀내야 한다. 특히 화약을 점화시켜 총을 발사하거나 도끼를 휘둘러 적을 처치하고 마법을 활용해 적을 묶거나 공격하는 등 마법과 무기를 전환하는 전략적인 전투 요소를 내세웠다.
정식 출시에 앞서 폐허가 된 세계에서 언데드와 전투 모습 등 게임의 전반적인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예고편 영상이 PC 게이밍 쇼 2023에서 공개돼 기대감을 높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