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30일 대전광역시 한 학원 앞에서 '미니게임천국' 커피차 이벤트가 펼쳐지고 있다. /컴투스 |
[더팩트 | 최승진 기자] 컴투스가 '미니게임천국' 이용자에게 커피차를 선물하고 마음을 전했다. '미니게임천국'은 아기자기한 미니게임과 캐릭터 수집 등을 내세운 신작이다.
컴투스는 지난 10월 말부터 커피 프랜차이즈 더벤티와 협업을 시작하고 '직장인 대항전'을 비롯해 다양한 이벤트를 했다. 그 일환으로 이달 초 사연을 응모해 커피 트럭을 보내는 이벤트를 진행, 일상 속 커피 한 잔이 절실했던 순간에 대한 에피소드를 접수했다.
이번 이벤트에는 다양한 이야기가 응모됐다. 그중 컴투스는 "강의 준비에 가장 필요한 것 중 하나가 커피"라며 "기말고사와 입시 시즌을 맞아 바쁜 동료 교사들과 커피를 나눠 마시고 힘을 내고 싶다"는 대전광역시 소재 학원 교사 사연을 선정했다.
컴투스는 '미니게임천국' 캐릭터 친구들과 더벤티 음료를 채운 벤티럭을 출동시키고 300여 명 학원 교사들에게 따뜻한 응원의 마음을 전달했다. 사연자는 "바쁜 입시 철에 맛있는 커피 선물을 받게 돼 힘이 나고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컴투스 관계자는 "이번 커피차 발송을 마지막으로 더벤티와의 협업을 마무리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모션과 이벤트 등으로 이용자들과 소통해 성공적인 서비스를 이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