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추얼 아이돌 그룹 메이브 대표 이미지 /넷마블 |
[더팩트 | 최승진 기자] 넷마블은 메타버스엔터테인먼트에서 제작한 버추얼 아이돌 그룹 'MAVE:(메이브)'가 30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첫 번째 EP 앨범 'What's My Name'(왓츠 마이 네임)을 발매한다고 밝혔다.
'왓츠 마이 네임'은 메이브가 10개월 만에 선보이는 신보다. 메이브 멤버들이 '진정한 나'를 찾아가는 여정을 곡과 퍼포먼스로 표현했다.
타이틀곡 '왓츠 마이 네임'은 이디피아에서 현실 세계로 온 네 멤버가 경험하는 다양한 감정들을 풀어냈다. 회사 측은 "음원과 함께 공개될 '왓츠 마이 네임' 뮤직비디오는 메이브 만의 화려한 그래픽과 퍼포먼스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고 설명했다. 신곡 퍼포먼스는 안무팀 프리마인드, 저스트절크 조나인, 디렉터 그룹 MOTF가 참여했다.
지난 24일 유튜브에 공개한 '왓츠 마이 네임' 뮤직비디오 예고편은 단 5일 만에 조회 수 185만회를 돌파했다. 이번 앨범에는 몽환적인 '에브리데이', 일렉트로닉 기반 '어셈블', 발랄한 '밀크셰이크', 유쾌하고 자유로운 '소 플라이' 등 총 5곡이 수록된다.
메타버스엔터테인먼트와 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협업한 '메이브'는 감정의 자유를 찾아 미래에서 온 4명의 아이들이 올해 지구에 불시착했다는 이색적인 세계관을 내세운 아이돌 그룹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