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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 회장, 엑스포 불발에 "좋은 소식 전하지 못해 죄송"
입력: 2023.11.30 14:45 / 수정: 2023.11.30 14:45

SNS 통해 짧은 소회 밝혀…글로벌 경영 행보는 계속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30일 사회관계망서비스 인스타그램을 통해 엑스포 유치 실패와 관련, 좋은 소식을 전해드리지 못해 죄송한 마음이라고 밝혔다. /더팩트 DB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30일 사회관계망서비스 인스타그램을 통해 엑스포 유치 실패와 관련, "좋은 소식을 전해드리지 못해 죄송한 마음"이라고 밝혔다. /더팩트 DB

[더팩트ㅣ이성락 기자]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30일 2030부산세계박람회(부산엑스포) 유치 실패와 관련한 짧은 소회를 밝혔다.

최태원 회장은 이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인스타그램에 "긴 여정을 마쳤다. 응원해 주신 분들께 좋은 소식을 전해드리지 못해 죄송한 마음"이라며 "같이 뛰었던 코리아 원팀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적었다.

엑스포 유치 실패 이후 최태원 회장이 엑스포와 관련한 언급을 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앞서 지난 28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국제박람회기구(BIE) 총회를 통해 2030년 엑스포 개최지는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119표)로 선정됐고, 부산은 2위(29표)로 고배를 마셨다.

엑스포 민간유치위원장을 맡은 최태원 회장은 18개월 동안 부산을 알리기 위해 발 벗고 뛰었다. 테니스를 치다가 다리를 다쳤음에도 지난 6월부터 깁스를 하고 목발을 짚은 채로 3개월 이상 주요 일정을 소화하는 등 엑스포 유치에 대한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최태원 회장이 엑스포 유치를 위해 이동한 거리는 약 70만㎞로, 지구 17바퀴에 달한다.

최태원 회장은 엑스포 유치 실패에 대한 아쉬움을 삼키고 글로벌 행보를 이어 나갈 예정이다.

최태원 회장은 이날부터 이틀 동안 일본 도쿄에서 열리는 '도쿄포럼'에 참석해 개막 연설을 한다. 또 다음 달 4~6일 미국 워싱턴DC에서 열리는 '트랜스퍼시픽 다이얼로그'(TPD)에 참석할 것으로 보인다.

다음 달 12~13일 예정된 윤석열 대통령의 네덜란드 국빈 방문에도 동행할 가능성이 크다. 경제사절단에는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등 다른 기업 총수들도 포함될 것으로 예상된다.

rocky@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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