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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승주 한화생명 부회장 '노마드 회의' 100회 맞아
입력: 2023.11.27 16:11 / 수정: 2023.11.27 16:11

4년 8개월간 격주로, 총 340여 개 의제 다뤄…24일 100회 회의

여승주 한화생명 부회장이 노마드(NOMAD) 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한화생명
여승주 한화생명 부회장이 '노마드(NOMAD) 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한화생명

[더팩트ㅣ이선영 기자] 여승주 한화생명 부회장이 이끄는 '노마드(NOMAD) 회의'가 100회를 맞았다.

노마드 회의는 여승주 부회장이 주주총회에서 한화생명 대표이사로 선임된 2019년 3월25일부터 시작됐다. 당시 본사 영업∙상품개발∙리스크∙보험심사 등 주요 팀장 6명이 대표이사실에 모여 변화와 혁신의 끝장토론을 펼쳤다.

지난 4년 8개월간 격주로 이뤄진 이 회의는 24일 100회를 맞았다. 코로나19가 급속도로 확산되던 시기에도 화상회의로 토론은 계속됐고 100회까지 총 340여 개 의제를 다뤘다.

2021년 4월 제판분리 후에는 한화생명금융서비스의 영업 이슈도 회의 안건으로 올려 출범 초기에 발생할 수 있는 사일로(silo)를 해소했다. 그 결과 출범 약 2년여 만에 흑자를 시현하며 업계의 판도를 바꿨다. 대형 GA '피플라이프 인수', 한국투자PE로부터 1000억 원 투자 유치 등 대외에서도 시장지배력과 미래 성장성을 인정 받는 계기가 됐다.

여승주 한화생명 부회장은 100회를 맞는 자리에서 "회의 첫 날, 변화와 혁신을 위한 토론의 장을 만들어 조직원이 '신바람'를 경험하고 위기를 극복해 나가길 주문했었다"며 "그동안 모두가 한마음으로 움직여 준 덕분에 업계의 판도를 흔들 만큼 성과를 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24년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회사의 아젠다를 발굴하고 해결책을 찾아갈 것"이라며 "100회가 아니라 200회, 300회까지 이어져 한화생명만의 문제해결 방식으로 정착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seonyeong@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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