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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인게임즈, 조동현 전 넥슨코리아 본부장 COO로 영입
입력: 2023.11.23 17:30 / 수정: 2023.11.23 17:30
조동현 라인게임즈 신임 COO /라인게임즈
조동현 라인게임즈 신임 COO /라인게임즈

[더팩트 | 최승진 기자] 라인게임즈는 조동현 전 넥슨코리아 본부장(현 슈퍼어썸 대표)을 최고운영책임자(COO)로 영입했다고 23일 밝혔다.

신임 조동현 COO는 지난 2010년부터 2014년까지 넥슨코리아에서 개발실장과 신사업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현재는 게임 개발사 슈퍼어썸을 창업해 경영 중인 게임 사업 전문가다. 슈퍼어썸은 1000만 누적 다운로드를 기록한 퍼즐게임 '헬로키티 프렌즈', 방치형RPG '신도림 with 네이버 웹툰' 등 다수 게임을 개발해 경쟁력을 인정받은 개발사다.

조동현 COO는 연말 출시를 예고한 창세기전 지식재산권 신작을 비롯해 준비 중인 신작 프로젝트와 '언디셈버', '대항해시대 오리진' 등 라이브 게임 서비스를 총괄하는 역할과 함께 슈퍼어썸 대표직도 겸하게 된다.

라인게임즈 측은 "최근 넥슨코리아 출신 김태환 부사장과 윤주현 CTO가 합류하며 사업 전략과 기술 분야에 임원을 갖춘데다가 이번에 게임사업을 총괄할 조동현 COO까지 영입해 글로벌 업체로 도약하기 위한 발판을 갖췄다"고 설명했다.

기존 박성민 대표, 신권호 CFO와 새롭게 영입된 세 명 임원까지 총 다섯 명 임원진은 게임 영역 외연을 확장하는 혁신적이고 신선한 사업 전략을 구상해 폭넓은 성장을 이끌어 나갈 방침이다.

신임 조동현 COO는 "오랜 기간 쌓아온 게임 서비스와 글로벌 성공 노하우를 적극 활용해 라인게임즈를 성장시키는데 역량을 집중하겠다"며 "게임 영역이 미치지 못했던 곳까지 외연을 확장해 많은 게이머가 우리 게임을 플레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박성민 라인게임즈 대표이사는 "김태환 부사장, 윤주현 CTO, 조동현 COO까지 탁월한 역량을 갖춘 새로운 임원진과 함께 새로운 라인게임즈을 만들어 나가고자 한다"며 "라인게임즈 게임이 보다 많은 게이머에게 인정받을 수 있도록 치열하게 고민하고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shaii@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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