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2시 32분 기준 4.06% 오른 9만4900원
23일 오후 2시 32분 기준 에코프로머티리얼즈는 전 거래일(9만1200원) 대비 4.06%(3700원) 오른 9만4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더팩트 DB |
[더팩트|윤정원 기자] 전날 5%대 하락세로 거래를 마친 에코프로머티리얼즈가 23일에는 널뛰기 장세 속 반등에 나서는 모습이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32분 기준 에코프로머티리얼즈는 전 거래일(9만1200원) 대비 4.06%(3700원) 오른 9만4900원을 호가 중이다. 이날 9만900원으로 문을 연 에코프로머티리얼즈는 장중 8만8900원에서 9만6700원 사이를 오가며 등락을 반복 중이다.
에코프로머티리얼즈는 상장일인 지난 17일 58.01% 상승 마감한 데 이어 20일(29.90%)과 21일(29.88%) 2거래일 연속 상한가로 장을 종료했다. 22일에는 수익 실현에 나선 투자자들로 5.49% 하락하며 거래를 마쳤다.
2017년 설립된 에코프로머티리얼즈는 2차전지용 하이니켈 양극재 핵심소재 중 하나인 하이니켈 전구체를 제조·판매하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에코프로머티리얼즈는 공모로 확보한 자금을 추가 공장 등 설비투자와 원재료 매입 등에 활용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