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이 창립 10주년을 맞아 자사 공식 홈페이지를 새롭게 꾸몄다. /NHN |
[더팩트 | 최승진 기자] NHN이 창립 10주년을 맞아 공식 홈페이지를 새로 단장했다고 21일 밝혔다.
홈페이지 메인에는 '우리의 연결로 만드는 새로운 내일', '위빙 뉴 플레이'라는 슬로건을 전면 배치했다. 게임, 결제·광고, 커머스, 기술, 콘텐츠 등 5대 사업군의 연결을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루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NHN은 직관적이고 간결한 인터페이스 구현에 중점을 뒀다. 세부 메뉴를 회사소개·서비스·홍보·투자정보·ESG 등으로 구분하고 핵심 정보를 알기 쉽게 구성했다. 회사 소개 페이지에는 주요 연혁도 정리했다.
PC·모바일에 최적화된 화면 구성을 적용했다. 모바일 IR(투자자 대상 기업홍보 활동) 미팅 예약 기능 또한 새롭게 탑재했다. 효과적인 정보 전달을 위한 상호작용 요소도 곳곳에 배치했다. 스크롤에 따라 주요 이미지가 생동감 있게 전환된다.
서비스 페이지는 NHN의 주요 서비스를 상세히 소개하고 관련 애플리케이션 다운로드 링크도 제공한다. 전체 페이지는 국문·영문·일문 3개 언어로 제공돼 해외에서도 정보를 상세히 알 수 있다.
ESG경영 전략과 활동을 담은 ESG 페이지도 신설됐다. 지속가능경영보고서·인권경영선언문·기업윤리 규범 등을 살펴볼 수 있다. 구직자들에게 NHN의 채용 정보를 효과적으로 제공하고자 채용 사이트 'NHN 커리어스'도 함께 새로 단장했다.
NHN 관계자는 "글로벌 톱티어 테크 기업이라는 NHN 정체성과 방향성을 공고히 하고자 이번 홈페이지 리뉴얼을 하게 됐다"며 "앞으로 NHN은 상상과 현실의 연결, 기술과 삶의 연결, 사람과 사람의 연결을 통해 새로운 내일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