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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황] 코스피, 11거래일 만에 2500선 회복…에코프로머티 또 상한가
입력: 2023.11.21 15:55 / 수정: 2023.11.21 15:55

삼성전자 0.14%↑·에코프로 0.41%↓
코스닥도 상승세 이어가


21일 코스피는 전날보다 19.22포인트 오른 2510.42에 거래를 마쳤다. /더팩트 DB
21일 코스피는 전날보다 19.22포인트 오른 2510.42에 거래를 마쳤다. /더팩트 DB

[더팩트 | 이한림 기자] 코스피가 2500선을 회복했다. 코스닥도 소폭 오르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21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0.77%(19.22포인트) 오른 2510.42에 장을 마감했다. 개인이 4379억 원을 팔았으나 외인과 기관이 각각 3517억 원, 1098억 원어치를 사들이면서 강세를 이끌었다.

코스피가 2500선에 안착한 것은 지난 6일 금융당국이 공매도를 전면 금지하면서 하루 만에 5.66%(134.03포인트) 오른 2502.37에 장을 마감한 후 11거래일 만이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도 강세를 보였다. △삼성전자(0.14%) △LG에너지솔루션(0.68%) △SK하이닉스(0.46%) △삼성바이오로직스(0.28%) △POSCO홀딩스(0.42%) △현대차(0.33%) △LG화학(1.52%) △NAVER(0.99%) 등 △기아(-0.95%)를 제외한 전 종목이 상승 마감했다.

지난 17일 공모가 3만6200원으로 상장해 이틀 연속 급등세로 투자자들의 시선을 끈 에코프로머티는 21일 장에서도 상한가(29.88%)를 기록한 9만6500원에 거래를 마치면서 기세를 이어갔다.

업종별로는 △보험(-0.19%) △비금속광물(-0.02%) △은행(0.00%)을 제외한 전 업종이 빨간불을 밝혔다. △섬유의복(2.19%) △건설(1.59%) △서비스(1.38%) △금융(1.22%) △운수·창고(1.11%) △화학(1.04%) 등이 강세를 그렸다.

코스닥은 장 초반 기관의 매도세에 하락했으나 개인과 외인이 매수세를 이어가면서 소폭 상승 마감했다. /네이버 증권 캡처
코스닥은 장 초반 기관의 매도세에 하락했으나 개인과 외인이 매수세를 이어가면서 소폭 상승 마감했다. /네이버 증권 캡처

코스닥 지수는 강보합을 기록했다. 21일 코스닥은 전 거래일 대비 0.48%(3.93포인트) 오른 817.01에 거래를 마쳤다. 911억 원, 154억 원을 각각 매수한 개인과 외인이 홀로 995억 원을 팔아치운 기관을 받치면서 지수를 끌어 올렸다.

다만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혼조세를 보였다. △셀트리온헬스케어(1.34%) △HLB(0.48%) △알테오젠(5.60%) △셀트리온제약(4.83%) △JYP Ent.(4.55%) 등이 올랐고, △에코프로비엠(-2.19%) △에코프로(-0.41%) △포스코DX(-2.12%) △엘앤에프(-0.67%) △레인보우로보틱스(-0.12%) 등은 내렸다.

2kuns@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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