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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 가전제품 물가 점검…업계 "코세페 등 연말 할인행사"
입력: 2023.11.21 13:55 / 수정: 2023.11.21 13:55

가격 안정화 동참 당부

산업부는 21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가전제품 물가 점검 간담회를 열었다. 간담회에는 삼성전자, LG전자, 코웨이 등 5개 가전업체와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가 참석했다./더팩트DB

산업부는 21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가전제품 물가 점검 간담회'를 열었다. 간담회에는 삼성전자, LG전자, 코웨이 등 5개 가전업체와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가 참석했다./더팩트DB

[더팩트ㅣ세종=박은평 기자] 산업통상자원부가 가전업계를 만나 물가안정 협조를 당부했다.

산업부는 21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가전제품 물가 점검 간담회'를 열었다. 간담회에는 삼성전자, LG전자, 코웨이 등 5개 가전업체와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가 참석했다.

이날 업계 관계자는 "최근 글로벌 경기침체에 따른 가전제품 수요 위축과 원자재·물류비용 안정화에 따라 가전 가격이 하락 추세"라며 "최근 코리아세일페스타 등 연말 할인행사를 통해 체감가격 하락을 위해서도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중동사태로 인한 유가 인상, 철강·구리 등 원자재 및 물류비 상승에 따른 제품가격 변동 가능성에도 불구하고, 가격 안정을 위해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올해 10월 통계청의 주요 가전제품의 소비자 물가지수는 2020년을 기준 시점으로 '100'이라고 했을 때 TV 92.49, 냉장고 97.56, 세탁기 96.24 등으로 안정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산업부는 설명했다.

이용필 산업부 첨단산업정책관은 "가전제품이 앞으로도 안정적인 가격을 유지할 수 있도록 정부와 업계가 함께 노력해 나갈 것"이라며 "정부도 취약계층 고효율가전 환급사업 등 가전제품 구매 관련 지원사업을 통해 소비자의 체감물가를 낮추고, 중장기적으로는 업계의 인공지능(AI)·빅데이터 등 첨단기술 활용 능력을 제고해 비용 절감 및 생산성 향상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pepe@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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