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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립 93주년 맞은 CJ대한통운, 강신호 대표 "글로벌 선도기업으로 도약"
입력: 2023.11.14 09:51 / 수정: 2023.11.14 09:51

World Class 기술로 글로벌 시장 선도 주문

CJ대한통운은 오는 15일 창립 93주년을 맞아 서울 종로 신사옥에서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남용희 기자
CJ대한통운은 오는 15일 창립 93주년을 맞아 서울 종로 신사옥에서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남용희 기자

[더팩트|이중삼 기자] CJ대한통운은 오는 15일 창립 93주년을 맞아 서울 종로 신사옥에서 기념식을 열었다고 14일 밝혔다.

강신호 대표이사는 이날 기념사에서 '치열함과 응집력, 역동성의 문화조직'을 강조하며 "World Class 기술로 글로벌 물류시장을 선도하자"고 주문했다.

강 대표는 "CJ대한통운 통합법인으로 출발한 지 올해가 10년이 되는 해다. 매년 최대 실적을 기록하며 초격차 역량으로 국내 물류시장을 선도해 왔다"며 "지금까지 쌓아온 물류 헤리티지를 이어 나가기 위해 지난해 수립한 'ONLYONE PASSION 2025' 혁신성장의 청사진을 실현한 첫 해였다"고 설명했다.

이어 "각 사업의 혁신성장을 위한 TES 초격차기술 로드맵을 바탕으로 CJ대한통운만의 초격차 역량을 공고히 하고 이를 통해 고객에게 혁신적이고 차별화된 물류 서비스 경험을 제공해야 한다"고 말했다.

올해 CJ대한통운은 TES 기술을 기반으로 AI(인공지능), 로봇, 데이터 등 첨단화를 지속 구축했다. 전국에 AGV, AMR, 로봇 등 첨단 풀필먼트센터를 오픈하고 신성장 산업인 초국경택배를 선점하기 위해 인천 GDC에 오토스토어를 도입했다.

또 사우디아라비와와 미국에 해외 거점을 확보했고 폴란드 진출과 방산물류, 배터리와 수소물류, 우크라이나 재건사업 등 글로벌 확대·미래 산업 수주에 성과를 냈다. 특히 통합브랜드 '오네'와 플랫폼사업인 '더운반'을 론칭하는 등 물류업계를 선도하고 있다. 최근에는 AI, 로봇, 데이터 등 전문가를 잇따라 영입하며 혁신기술기업의 면모를 다지고 있다.

한편 이날 기념식에는 강 대표와 경영진·수상자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지난해 12월 종로 신사옥 이전 후 처음으로 열린 창립기념식에서 40년 장기근속자 2명을 포함 354명의 장기근속자와 우수한 성과를 보인 CJL Awards 개인과 조직 19개가 수상했다.

js@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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