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중앙회는 10일 '노란우산 고객권익보호위원회'를 개최했다. /더팩트 DB

[더팩트｜이중삼 기자] 중소기업중앙회(중기중앙회)는 10일 '노란우산 고객권익보호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지난 7월 정부와 중기중앙회가 공동으로 발표한 ‘노란우산 발전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자세히는 발전방안 4대 추진과제인 △안전망 강화 △서비스 혁신 △복지 강화 △운영 혁신의 세부 실행과제에 대해 논의했다. 또 재적가입자의 지속 증가를 위한 효율적인 홍보방안, 복지서비스 개선방안 등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홍석우 고객권익보호위원회 위원장은 "노란우산 발전방안 발표를 계기로 노란우산이 소상공인의 생애 전 주기를 관리하는 종합공제로 도약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고객권익보호위원회가 노란우산 가입자의 권익과 복지 증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js@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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