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스타 2023' BTB 전시관 조감도 /NHN |
[더팩트 | 최승진 기자] NHN은 오는 16일부터 3일간 부산에서 열리는 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 2023'에 BTB(기업간 거래) 대상 부스를 열고 자사 게임 서버 엔진 '게임앤빌'과 NHN클라우드 모바일 앱 보안 솔루션 'NHN앱가드'를 알릴 계획이라고 6일 밝혔다.
NHN은 20년 이상 축적한 글로벌 게임·IT사업 노하우와 역량을 바탕으로, 중소게임개발사가 게임 개발·사업·운영 시 쉽게 접목시킬 수 있는 솔루션을 제시하고 있다. 최근에는 서버 개발자 인력난을 고려해 게임 서버 엔진 '게임앤빌'을 출시했다. 늘어나는 보안 이슈에 대한 해결책을 제공하고자 모바일 앱 보안 솔루션 'NHN앱가드' 기능 확대에도 힘쓰고 있다.
이번 '지스타 2023'에서 NHN은 BTB 전시관에 부스를 열고 '게임앤빌'과 'NHN앱가드' 두 가지 솔루션을 출품, 서버와 보안 분야에 대한 요구가 있으나 해결책을 찾지 못한 중소게임개발사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정우진 NHN 대표는 "NHN은 실제 자사 게임 개발에 활용하고 있는 솔루션을 바탕으로, 중소게임개발사의 게임 출시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상품들을 개발하고 있다"며 "이번 지스타에서는 개발사들이 필요로 하지만 아직 잘 알려지지 않은 신규 게임 서버 엔진과 모바일게임 보안패키지를 통해 신규 고객사 확보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