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보호 관리강화 등 성과 인정받아
CJ프레시웨이는 한국ESG기준원에서 주관하는 ESG 평가에서 6년 연속 통합 A등급을 획득했다. /더팩트 DB |
[더팩트|이중삼 기자] CJ프레시웨이는 1일 한국ESG기준원에서 주관하는 ESG 평가에서 6년 연속 통합 A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한국ESG기준원은 국내 대표 ESG 평가 기관으로 매년 상장회사의 지속가능경영 수준을 평가해 ESG 등급을 공표하고 있다. 이번 평가에서 CJ프레시웨이는 환경은 B+, 사회는 A+, 지배구조는 A등급을 받았다. 특히 환경과 사회는 지난해보다 등급이 한 단계 올랐다.
환경 부문에서는 '지속가능한 상품'에 대한 내부 기준을 수립해 유기농, ASC·MSC, 동물복지 등 인증 상품의 포트폴리오를 확대했다. 사회 부문에서는 정보보호 정책의 개정과 운영 검증 등을 통해 정보보호 관리를 강화했다. 또 지난해 3월 식품 분야에 전문성을 갖춘 여성 사외이사를 선임해 이사회의 다양성을 제고하는 등 지배구조 부문에서도 개선을 이뤄냈다.
CJ프레시웨이 관계자는 "ESG 전 부문에서 지속가능한 경영 체계를 구축하고 이를 모든 임직원이 함께 실천한 결과 통합 A등급이라는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며 "앞으로도 ESG 경영을 강화해 사업 경쟁력을 높이고 건강한 식문화와 지속가능한 유통의 가치를 확산하는 ESG 선도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