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브 '레드문' 대표 이미지 /스마일게이트 |
[더팩트 | 최승진 기자] 스마일게이트 스토브가 레트로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으로 올드 게임 팬들에게 친숙한 '레드문' 스토브 채널링 정식 입점을 앞두고 예약자 모집을 시작한다고 31일 밝혔다.
'레드문'은 지난 1999년에 서비스가 시작된 1세대 온라인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이다. 지난 2006년에 한 차례 서비스를 종료했다가 지난 2021년에 다시 출시돼 서비스 중이다.
이 게임은 황미나 작가의 원작 '레드문'을 배경으로 제작됐다. 만화 등장인물을 직접 캐릭터로 생성해 조작할 수 있는 매력을 갖추고 있다. 특히 1세대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특징을 간직한 게임이다.
이와 관련, 스마일게이트 관계자는 "과거 향수를 그리워하는 올드 게이머들에게 좋은 추억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스마일게이트는 예약자 모집 선착순 10만 명을 대상으로 3000 스토브 캐시를 지급한다. 1만, 5만, 10만 명을 달성할 때마다 추가 인게임 아이템을 보상으로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