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업 비즈니스를 고려해 AI 모델 개발, 기술 내재화 협업
30일 서울 서대문구 NH농협생명 본사에서 윤해진 농협생명 대표(왼쪽)와 김성훈 업스테이지 대표가 업무협약(MOU)을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NH농협생명 |
[더팩트ㅣ이선영 기자] NH농협생명은 30일 서대문구 본사에서 업스테이지와 AI 기술을 통한 보험 업무 효율화와 공동성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두 회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데이터 업무 효율화와 AI 기술 내재화 방안 협업, AI 기술 기반의 보험 밸류체인 업무 개선, 보험업에 특화된 AI 기술 모델 개발, AI 연계 새로운 비즈니스모델 발굴 등 AI 기술을 활용해 성장 기반을 구축하기로 했다.
윤해진 NH농협생명 대표이사는 "높은 AI 기술력을 보유한 업스테이지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NH농협생명 보험 밸류체인 전반의 효율적 개선과 AI 기술의 내재화가 이루어지길 바란다"며 "이번 협약으로 농협생명의 디지털전환 가속화와 혁신을 이루고 더 나아가 양사 공동성장을 위한 미래성장 기반을 마련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