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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웨이 노사, 2년 연속 무분규·최단기 임금협약 타결
입력: 2023.10.31 10:53 / 수정: 2023.10.31 10:53

30일 '2023년 임금협약 조인식' 열어

코웨이는 30일 서울 구로구 소재 코웨이 본사에서 코웨이지부(설치·수리기사)와 2023년 임금협약 조인식을 열었다. 왼쪽부터 서장원 코웨이 대표이사, 임창경 코웨이지부 지부장. /코웨이
코웨이는 30일 서울 구로구 소재 코웨이 본사에서 코웨이지부(설치·수리기사)와 '2023년 임금협약 조인식'을 열었다. 왼쪽부터 서장원 코웨이 대표이사, 임창경 코웨이지부 지부장. /코웨이

[더팩트|이중삼 기자] 코웨이는 지난 30일 서울 구로구 소재 코웨이 본사에서 코웨이지부(설치·수리기사)와 '2023년 임금협약 조인식'을 열었다고 31일 밝혔다.

임금협약 조인식에는 서장원 코웨이 대표이사와 이현철 전국가전통신서비스노동조합 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노사가 함께 협약서에 서명했다.

코웨이는 올해 7월 코웨이지부와 임금협약 교섭을 시작했고 지난 6일 잠정합의안을 도출해냈다. 이후 같은 달 19일부터 2일에 걸쳐 조합원 찬반 투표를 실시한 결과 코웨이지부 조합원 91.85% 찬성으로 최종 타결됐다.

노사는 이번 임단협을 통해 △기본급 인상 △기본 포인트 조정 등에 합의했다.

코웨이 관계자는 "노사가 상호 이해와 신뢰를 바탕으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무분규 타결이자 3개월 만에 이뤄낸 최단기 타결이라는 의미 있는 결과를 얻어냈다"며 "앞으로도 불안정한 대내외 경영 환경 속에서 노사 간 협력을 통해 고객 서비스 품질 경쟁력을 향상 시키는 데 적극적으로 힘쓸 예정이다"고 말했다.

js@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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