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부문, 지난해 대비 한 단계 올라
빙그레는 한국ESG기준원에서 실시한 2023년 ESG평가에서 5년 연속 통합 A등급을 획득했다. /더팩트 DB |
[더팩트|이중삼 기자] 빙그레는 30일 한국ESG기준원에서 실시한 2023년 ESG평가에서 5년 연속 통합 A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한국ESG기준원은 국내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ESG평가 기관으로 통한다. 매년 국내 상장회사의 지속가능경영 수준을 평가하고 있다. 올해는 987개 상장회사를 대상으로 △환경 △사회 △지배구조 수준을 평가하고 등급을 공표했다.
빙그레는 올해 ESG평가에서 5년 연속 통합 A등급을 획득했다. 자세히 보면 환경은 A등급, 사회는 A+등급, 지배구조는 B+등급을 받았다. 특히 사회는 지난해 대비 등급이 한 단계 상승했다. 활발한 사회공헌 활동과 더불어 지난해 국제표준 준법경영시스템 ISO 37301 인증을 취득하고 2년 연속 공정거래 협약이행 최우수 표창을 수상하는 등의 노력을 인정받았다.
빙그레는 친환경을 위한 여러 노력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지난해 개최된 제27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7)에 친환경 우수사례 발표 기업으로 참석했다.
빙그레 관계자는 "전 임직원이 각자의 분야에서 지속가능경영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며 "사회적 가치 확산에 앞장서는 기업으로 자리매김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