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팩트

  • HOME >NEWS >경제 >경제일반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글자크게
    • 글자작게
    • 인쇄하기
    기사제보
'추석 특수' 9월 유통업체 매출 9.5% 증가
입력: 2023.10.30 11:31 / 수정: 2023.10.30 11:31

오프라인 7.2%↑·온라인 12% ↑

지난달 추석 황금연휴 영향으로 유통업계 매출이 전년 동월대비 9.5% 증가했다. 서울 시내 한 대형마트에 전시된 샤인머스캣. /더팩트DB
지난달 추석 황금연휴 영향으로 유통업계 매출이 전년 동월대비 9.5% 증가했다. 서울 시내 한 대형마트에 전시된 샤인머스캣. /더팩트DB

[더팩트ㅣ세종=박은평 기자] 지난달 추석 황금연휴 영향으로 유통업계 매출이 전년 동월대비 9.5% 증가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9월 주요 유통업체 매출이 오프라인 7.2%, 온라인 12.0% 각각 올랐다고 30일 밝혔다.

오프라인은 추석 특수로 인해 △대형마트 10.0% △백화점 3.1% △편의점 8.5% △준대규모점포(SSM) 11.3% 등 모든 업태에서 상승세를 보이며 7.2% 증가했다.

온라인은 △식품 32.0% △서비스·기타 16.9% 등에서 판매 호조세로 12.0% 늘었다.

상품군별로 보면 식품(21.5%), 서비스·기타(10.9%) 매출은 상승했다. 가전·문화(-3.9%), 아동·스포츠(-3.2%)는 하락했다.

오프라인은 식품(16.2%), 서비스·기타(4.9%)는 증가한 반면 가전·문화(-13.1%), 아동·스포츠(-5.0%) 등은 감소했다.

온라인의 경우 식품(32.0%), 생활·가정(11.8%), 서비스·기타(16.9%) 등이 늘어난 반면 가전·문화(-2.8%), 아동·스포츠(-1.9%) 등은 줄었다.

추석 특수로 대형마트와 백화점의 경우 신선·가공식품 등에서 호조세를 보인 식품이 각각 17.9%, 35.1%의 증가율을 기록하며 매출 상승을 이끌었다.

편의점은 명절과 맞물린 실외 활동 증가로 잡화(16.3%), 즉석식품(13.8%), 음료 등 가공식품(9.9%) 등의 매출이 올랐다. SSM도 농수축산(15.8%), 가공식품(12.8%) 등에서 매출이 올랐다.

pepe@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
AD
인기기사
  • BIZ & GIRL

    • 이전
    • 다음
 
  • TOP NEWS

 
 
  • HOT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