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터널 리턴' 정규 시즌2 대표 이미지 /카카오게임즈 |
[더팩트 | 최승진 기자] 카카오게임즈는 넵튠 자회사 님블뉴런이 개발하고 자사가 공동 서비스하는 PC 온라인 생존 배틀 아레나 '이터널 리턴'의 정규 시즌2 프리시즌을 시작했다고 27일 밝혔다. 이 기간 '이터널 리턴' 정규 시즌2에 적용될 각종 변화와 주요 콘텐츠를 미리 체험할 수 있다.
시즌2에서는 이용자 피드백을 반영해 임시 안전지대 개선, 인접 시체 상자 병합, 탈출 투표 및 가시성 개선, 핑 종류 추가 및 개선, 사망 후 관전 UI 개선 등 편의성에 초점을 맞춘 변화 작업이 이뤄졌다.
프리시즌과 정규 시즌2 메인 테마인 '전투 메이드' 시즌팩도 출시됐다. '시즌팩 - 전투 메이드'를 구매하는 이용자는 영웅 등급의 스킨인 '하우스 키퍼 피오라'를 포함한 신규 실험체 3종, 신규 스킨 6종, ER PASS(1레벨) 등을 얻을 수 있다. 게임 플레이를 통해 ER PASS 레벨을 높이고 '하우스 키퍼 로지' 스킨 등 추가 보상을 받을 수 있다.
카카오게임즈는 오는 28일부터 29일까지 양일간 정규 시즌 1을 마무리하는 '이터널 리턴 시즌1 파이널 IN 대전' 대회를 개최한다.
지난 7월 20일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 '이터널 리턴'은 정식 출시 이후 최고 동시 접속자 수 3만 명을 돌파하며 새로운 바람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PC방 게임 전문 리서치 서비스를 제공하는 게임트릭스에 따르면 일일 PC방 점유율 순위에서도 11위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