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팩트

  • HOME >NEWS >경제 >산업/재계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글자크게
    • 글자작게
    • 인쇄하기
    기사제보
YTN 새 주인 유진그룹 "방송·콘텐츠사업 재진출 목표"
입력: 2023.10.23 19:00 / 수정: 2023.10.23 19:07

YTN 지분 30%, 3200억 원에 매입

유진그룹은 23일 삼일회계법인 주재로 열린 YTN 개찰에서 3199억 원을 써내 한전KDN과 한국마사회 보유 지분 낙찰자로 선정됐다. /유진그룹
유진그룹은 23일 삼일회계법인 주재로 열린 YTN 개찰에서 3199억 원을 써내 한전KDN과 한국마사회 보유 지분 낙찰자로 선정됐다. /유진그룹

[더팩트ㅣ장병문 기자] 유진그룹이 23일 보도전문채널 YTN 최종 인수 후보로 선정된 후 "방송·콘텐츠사업으로의 재진출을 목표로 한다"는 입장을 내놨다.

유진그룹은 "유진은 과거 케이블방송사업(SO)을 크게 성장시켰고, 현재도 음악방송 등 PP(program provider)사업을 진행하고 있다"며 "공공사업인 복권사업 민간수탁자 역할을 10여년간 수행한 경험이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YTN 우선협상자로 선정됐지만, 방송통신위원회의 승인이 예정된 만큼 잘 준비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유진그룹은 이날 삼일회계법인 주재로 열린 YTN 개찰에서 3199억 원을 써내 한전KDN과 한국마사회 보유 지분 낙찰자로 선정됐다. 한전KDN과 한국마사회는 YTN 지분 30.95%를 보유하고 있었다.

유진그룹은 유진자산운용, 유진투자증권, 동양 등 계열사를 보유한 중견기업이다.

jangbm@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
AD
인기기사
  • BIZ & GIRL

    • 이전
    • 다음
 
  • TOP NEWS

 
 
  • HOT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