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충남 서산 '행복한아이들 지역아동센터'에서 원아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프렌즈게임 랜드'가 펼쳐지고 있다. /카카오게임즈 |
[더팩트 | 최승진 기자] 카카오게임즈 대표 사회공헌 캠페인 '찾아가는 프렌즈게임 랜드'가 충청남도 아이들과 만난다.
카카오게임즈는 충남정보산업진흥원과 사회공헌 사업 공동 운영을 위한 MOU를 맺고 19일 충남 서산에 위치한 '행복한아이들 지역아동센터'에서 원아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프렌즈게임 랜드'를 했다고 20일 밝혔다. 오는 26일에는 충남 홍성군 '꿈드림 지역아동센터'에서 같은 캠페인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캠페인에는 이동식 버스에 '라이언', '어피치' 등 '카카오프렌즈' 캐릭터와 함께 즐기는 '4D VR 게임 버스', 눈을 감고 촉각을 이용해 블록을 완성하는 '점자 블록 게임', 휠체어 이용자를 배려한 'ㄷ'자형 볼풀장에서 펼쳐지는 '볼풀 게임' 등 아이들이 좋아할만한 놀이 콘텐츠가 제공됐다.
카카오게임즈 관계자는 "2019년 10월 캠페인을 도입한 이래 서울시, 경기도, 전라남도, 충청남도 지역으로 캠페인 지역을 점차 확대해왔다"며 "지역에 구애 받지 않고 누구나 게임 콘텐츠를 즐길 수 있도록 게임 문화 사각지대를 적극 발굴해 대상 범위를 넓혀갈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