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7% 내린 784.04 마감
19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1.90%(46.8포인트) 하락한 2415.80으로 거래를 종료했다. /더팩트 DB |
[더팩트|윤정원 기자] 코스피가 중동발 위기 고조와 미국의 국채금리 상승 여파에 1% 넘게 하락 마감했다. 코스닥은 800선이 무너졌따.
19일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90%(46.80포인트) 하락한 2415.80에 거래를 마쳤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554억 원, 2481억 원 순매도했다. 개인은 3893억 원 매수 우위였다.
대부분 업종은 내림세로 마쳤다. △철강금속(-3.88%) △기계(-3.82%) △의료정밀(-2.53%) △화학(-2.34%) △전기전자(-2.16%) △유통업(-1.44%), 섬유의복(-1.44%) 등의 낙폭이 두드러졌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기업 중에서는 △POSCO홀딩스(-4.60%) △삼성SDI(-3.52%) △SK하이닉스(-3.31%) △NAVER(-2.63%) △LG화학(-2.37%) △현대차(-1.51%) △삼성전자(-1.42%) △삼성전자우(-0.36%) 등이 하락 마감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0.99%) △기아(0.24%) 등은 올랐다.
코스닥은 전 거래일보다 3.07%(24.85포인트) 내린 784.04로 장을 마감했다. /네이버 증권정보 캡처 |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3.07%(24.85포인트) 내린 784.04로 마감했다. 코스닥은 7거래일 만에 800선이 무너졌다. 코스닥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792억 원, 1029억 원가량을 순매도했고, 개인은 1828억 원 매수 우위였다.
시가총액 상위 10종목에서는 △JYP Ent.(-5.75%) △에스엠(-4.47%) △HLB(-4.06%) △에코프로비엠(-4.01%) △알테오젠(-3.79%) △엘앤에프(-3.51%) △에코프로(-2.92%) △펄어비스(-2.09%) △포스코DX(-1.62%) △셀트리온헬스케어(-0.31%) 등 모든 종목이 하락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