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매출 410억 원·영업이익 72억 원
고성능 피팅 및 밸브 전문기업 한선엔지니어링은 지난 12일 코스닥 상장예비심사 승인을 받았다. /한선엔지니어링 |
[더팩트|윤정원 기자] 고성능 피팅 및 밸브 전문기업 한선엔지니어링이 코스닥 상장예비심사를 통과했다.
한선엔지니어링은 지난 12일 코스닥시장 상장위원회가 심의한 결과 상장예비심사 승인을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한선엔지니어링은 연내 상장을 목표로 기업공개(IPO) 과정을 본격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상장 주관회사는 대신증권이다.
2012년 설립된 한선엔지니어링은 고성능 계장용 피팅 및 밸브 전문기업이다. 지난해에는 매출 410억 원, 영업이익 72억 원의 실적을 기록했다. 한선엔지니어링의 최대주주는 한국선재로, 79%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이제훈 한선엔지니어링 대표는 "회사는 고품질 고부가가치의 계장용 피팅 및 밸브 제품 개발을 지속하고 있다"며 "품목 다양화 및 모듈화를 통해 엔지니어링 기업으로서 국내외 고객사들에게 다양한 솔루션을 제공하는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