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카미 신지와 금강선 CCO /지스타조직위원회 |
[더팩트 | 최승진 기자] 스마일게이트 인기 역할수행게임 '로스트아크', 일본 공포 게임 대명사 '바이오 하자드' 제작자가 다음 달 부산에서 개막하는 '지스타 2023' 현장을 찾는다.
지스타조직위원회는 이번 행사 핵심 콘텐츠 중 하나인 'G-CON 2023' 키노트 연사와 강연 시간표를 공개하면서 이같이 밝혔다.
'로스트아크' 금강선 디렉터 역시 올해 G-CON 메인 연사 중 한 명으로 청중을 맞는다. '빛'강선이라는 별명이 있을 정도로 한국의 게임 개발자로서는 이례적으로 높은 인기와 명성을 보유했다. 다양한 콘텐츠로 '로스트아크'를 한국을 대표하는 또 하나의 대표 타이틀로 발전시켰다.
'바이오 하자드' 시리즈 아버지이자 공포 게임 장르를 대표하는 미카미 신지는 첫 번째 연사다. 그는 일본을 넘어 세계 최고 개발자이자 크리에이터로서 관련 산업에 많은 영향력을 끼쳤다. 이번 강연을 통해 자신만의 개발 철학과 제작자로서 인생에 대해 심도 있는 이야기를 전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