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이 카카오뱅크, 롯데면세점과 함께 '26주적금 with 제주항공, 롯데면세점'을 출시했다. /카카오뱅크 캡처

[더팩트 | 김태환 기자] 제주항공이 카카오뱅크, 롯데면세점과 함께 연 7% 금리에 다양한 여행혜택을 더한 '26주적금 with 제주항공, 롯데면세점'을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제휴 여행적금상품은 가입 고객들을 대상으로 항공권 할인, 제주항공 멤버십포인트 '리프레시포인트'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우선 제주항공은 여행 적금 납입 주차별로 △총 2만5000P의 리프레시 포인트 △제주항공 온라인몰 '제이샵' 10% 할인 △국제선 항공권 10% 할인 등을 지원한다. 만기 달성 고객 중 20명을 추첨해 국내선 편도 항공권도 제공한다.

'26주 적금'의 가입기간은 10월 4일부터 11월 3일까지로 1인당 1계좌를 개설할 수 있는 한정판 상품이다. 첫 주 납입금액으로 1000원, 2000원, 3000원, 5000원, 1만 원 가운데 하나를 선택하면, 매주 그 금액만큼 증액해 자동으로 저축이 된다. 26주 연속 납입에 성공할 경우 연7.0%(세전)의 금리가 적용된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앞으로도 여행 준비부터 여행 기간 동안 합리적이고 편안한 여행을 제공함으로써 일상을 더욱 풍요롭게 만들기 위해 고객 중심의 서비스와 다양한 혁신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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