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그룹의 각 계열사가 기업 소재 지역 이웃들에게 추석음식, 후원금을 전달했다. /SPC그룹

[더팩트｜우지수 기자] SPC그룹이 25일 추석 명절을 맞아 전국 사업장에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SPC행복한재단은 양재 지역 저소득층 93개 가정에 '삼립 그릭슈바인 선물세트'를 전달했다. 또 서울 내곡동 비닐하우스 마을 단지를 직접 찾아가 명절 음식과 추석 선물을 배송하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어 파리크라상, SPC삼립, 비알코리아 등 계열사들은 사업장 인근에 위치한 전국 25개 복지기관에 추석 명절 제품과 후원금을 나눴다.

파리크라상은 경기도 성남시가 장애인, 노인 시설 등 관내 복지시설을 지원하기 위해 개최하는 '2023년 성남시 추석 맞이 사랑의 식품나누기' 행사에 10kg 쌀 160포대를 후원하고 장애인복지관, 노인복지관, 종합사회복지관에 파리바게뜨 빵과 후원금을 전달했다.

SPC삼립은 서울 동작구, 경기도 시흥시, 경기도 안산시, 충남 서천시, 세종특별시, 광주광역시, 경북 구미시, 대구광역시에 위치한 12개의 복지기관에 그릭슈바인 선물세트와 삼립 빵 총 5500여 개를 선물했다. 비알코리아는 충북 음성군 복지시설을 통해 아이들과 어르신들을 위한 추석 선물세트를 지원했다.

SPC행복한재단 관계자는 "명절을 맞아 지역사회 이웃 분들을 위해 임직원 대면 봉사활동과 제품 지원 등 사회공헌 행사를 열었다"며 "앞으로도 SPC그룹은 지역사회 이웃과 함께하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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