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관악구 소재 신원시장 찾아 생필품, 식료품 구입해 취약계층 전달
신한카드는 22일 금융감독원과 함께 추석 명절을 앞두고 취약계층과 전통시장 소상공인들을 돕기 위한 '추석 나눔 행사'를 했다. /신한카드 |
[더팩트ㅣ이선영 기자] 신한카드는 금융감독원과 함께 추석 명절을 앞두고 취약계층과 전통시장 소상공인들을 돕기 위한 '추석 나눔 행사'를 했다고 22일 밝혔다.
문동권 신한카드 사장은 이복현 금융감독원장과 함께 이날 오전에 서울 관악구에 위치한 신원시장을 찾아 과일, 육류, 채소 등 식료품을 구입해 사회복지시설과 취약계층에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
구입비용은 신한카드 등 금융권과 금감원이 공동으로 마련했고, 식료품은 구세군을 통해 전달될 예정이다.
금감원과 금융권은 소상공인들에게 활력을 불어넣고,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2015년부터 전통시장을 방문해 추석 나눔 행사를 했으며, 신한카드는 신용카드 업계를 대표해 매년 행사에 참여하고 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진행한 이번 나눔 행사가 전통시장의 활성화에 일조하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길 바란다"며 "신한카드는 앞으로도 신한금융그룹의 ESG 슬로건인 'Do the Right Thing for a Wonderful World(멋진 세상을 향한 올바른 실천)'을 바탕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상생 경영을 지속 실천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