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추진과제 설정…고객 맞춤 서비스 확대
중기중앙회 서울지역본부가 고객권인보호위원회를 개최했다. 위원회에선 노란우산의 미래 방전방향에 대한 논의가 오갔다. /중소기업중앙회 |
[더팩트|우지수 기자] 중소기업중앙회 서울지역본부는 21일 중소기업DMC타워에서 '2023년 제2차 서울 노란우산 고객권익보호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위원회는 노란우산의 발전방향에 대한 논의가 오갔다. 공동위원장인 윤현덕 숭실대 명예교수, 오창원 창원ENG 대표이사와 분야별 전문가·노란우산 가입자 등 13명이 참석했다.
위원들은 노란우산 고객에 대한 실질적 혜택 제공과 리스크 관리를 위한 개선책(신규가입, 서비스, 수익률 확대)을 제시했다. 또 4개 주요 추진과제로 △소기업·소상공인 안정망 강화 △서비스 혁신 △복지 강화 △운영 혁신을 설정했다. 이들은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개발하고 상생 복지모델을 구축하는 등 노란우산의 혁신방향을 찾기 위해 머리를 맞댔다.
장윤성 중기중앙회 서울지역본부장은 "4개 서울시 자치구(영등포구, 은평구, 동작구, 도봉구)에서 시행하고 있는 노란우산 희망장려금 사업을 다른 자치구로도 확대하려 한다"며 "더 많은 소상공인이 지원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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