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은 5거래일 연속 마감
코스피는 전날보다 44.77포인트 감소한 2514.97에 장을 마감하면서 하루 만에 하락 전환했다. /더팩트 DB |
[더팩트 | 이한림 기자] 코스피가 매파적 기조를 유지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추가 금리인상 가능성에 약세를 보였다.
21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1.75%(44.77포인트) 내린 2514.97에 거래를 마쳤다. 개인이 7669억 원 순매수했으나 외인과 기관이 각각 643억 원, 7222억 원을 팔아치우면서 지수를 끌어내렸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은 모두 하락 마감했다. △삼성전자(-1.01%) △LG에너지솔루션(-2.50%) △SK하이닉스(-1.27%) △삼성바이오로직스(-1.25%) △POSCO홀딩스(-2.86%) △현대차(-1.54%) △LG화학(-4.72%) △삼성SDI(-4.44%) △NAVER(-3.45%) 등이 내렸다.
업종별로는 △출판(1.19%) △해운(0.12%) 등이 올랐으나, △방송엔터테인먼트(-4.17%) △통신장비(-3.78%) △비철금속(-3.53%) △전자장비(-3.07%) △전기제품(-3.05%) 등 대부분 업종이 하락 마감했다.
코스닥은 전 거래일 대비 22.04포인트 내린 860.68에 장을 닫으면서 하락세를 지속했다. /네이버 증권 캡처 |
코스닥 지수는 전날보다 2.50%(22.04포인트) 내린 860.68에 장을 마감하면서 5거래일 연속 하락 마감했다. 개인이 3782억 원을 순매수한 반면 외인과 기관은 각각 1135억 원, 2546억 원을 순매도했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종목에서는 △에코프로(1.89%) △알테오젠(3.52%)가 전 거래일보다 올랐으나, △에코프로비엠(-2.75%) △셀트리온헬스케어(-1.56%) △포스코DX(-3.14%) △엘앤에프(-4.17%) △HLB(-3.07%) △JYP Ent.(-4.41%) △레인보우로보틱스(-6.29%) △에스엠(-3.47%) 등이 하락하면서 장을 닫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