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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유엔 총회 열리는 美 뉴욕서 '부산엑스포' 알린다
입력: 2023.09.18 18:21 / 수정: 2023.09.18 18:21

하루 12시간 타임스스퀘어 홍보 영상 상영

LG는 유엔 총회 기간 동안 미국 뉴욕 타임스스퀘어 대형 전광판을 통해 하루 12시간씩 부산엑스포를 홍보한다고 18일 밝혔다. /LG
LG는 유엔 총회 기간 동안 미국 뉴욕 타임스스퀘어 대형 전광판을 통해 하루 12시간씩 부산엑스포를 홍보한다고 18일 밝혔다. /LG

[더팩트ㅣ이성락 기자] LG가 제78차 유엔(UN) 총회가 열리는 미국 뉴욕에서 2030부산세계박람회(부산엑스포) 알리기에 나섰다.

LG는 지난 15일부터 세계적 랜드마크인 뉴욕 타임스스퀘어에 있는 대형 전광판에 부산엑스포 유치를 위한 홍보 영상을 매일 680회에 걸쳐 상영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상영 시간으로 계산하면, 하루 총 12시간씩 홍보 활동을 펼치는 셈이다.

LG는 지난해 6월부터 해당 영상을 상영해 왔다. UN 총회의 개회에 맞춰 기존 대비 상영 횟수를 10배 늘렸다.

타임스스퀘어는 하루 평균 유동 인구가 150만 명에 달하는 미국 뉴욕의 대표적인 명소다.

LG는 11월 엑스포 개최지 선정 때까지 부산엑스포 유치전에 힘을 보탠다는 계획이다. /LG
LG는 11월 엑스포 개최지 선정 때까지 부산엑스포 유치전에 힘을 보탠다는 계획이다. /LG

영상은 글로벌 회의, 관광, 컨벤션, 전시회(MICE) 도시로서 부산의 매력을 '에너지(ENERGY)', '모험(ADVENTURE)'. '다양성(DIVERSITY)', '아름다움(BEAUTY)', '예술(ART)', '당신(YOU)' 등 여섯 가지 키워드로 생동감 있게 표현했다.

LG는 오는 11월 28일 엑스포 개최지 선정을 앞두고 부산의 매력을 널리 알려 막판 유치전에 힘을 보탠다는 계획이다.

LG는 뉴욕 외에도 영국 런던 피카딜리 광장, 프랑스 파리 샤를드골 국제공항, 폴란드 바르샤바 쇼팽 국제공항 등 유동 인구가 몰리는 세계적 랜드마크와 각국 공항 등에서 옥외 광고판 등을 통해 부산의 엑스포 유치를 지지하고 있다.

rocky@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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