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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 기술'에 진심인 SKT "AI로 홀몸 어르신 10만 명 돌본다"
입력: 2023.09.16 00:00 / 수정: 2023.09.16 00:00

SKT, SOVAC서 AI 돌봄 서비스 확대 계획 밝혀

김춘수 SK텔레콤 ESG얼라이언스 팀장이 15일 서울 광진구 워커힐 호텔에서 열린 SOVAC ICT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접근성 세션에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ICT 기술에 관해 설명하고 있다. /서다빈 인턴기자
김춘수 SK텔레콤 ESG얼라이언스 팀장이 15일 서울 광진구 워커힐 호텔에서 열린 SOVAC 'ICT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접근성' 세션에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ICT 기술에 관해 설명하고 있다. /서다빈 인턴기자

[더팩트ㅣ광진구=서다빈 인턴기자]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해 사회적 가치 창출에 적극 나서고 있는 SK텔레콤(SKT)이 홀몸 어르신 돌봄 서비스를 점차 확대해 나가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김춘수 SKT ESG(환경·사회·지배구조)얼라이언스 팀장은 15일 서울 광진구 워커힐 호텔에서 열린 사회적 가치 축제 소셜밸류커넥트(SOVAC)에 참가, 'ICT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접근성' 세션에서 "10만 명 이상의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 분들의 안부를 살피고 위급 상황에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SKT는 사회적 가치 창출 사업 중 하나로 인공지능(AI)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서비스는 AI 스피커 '누구'를 기반으로 홀몸 어르신들의 안전·안부를 확인하는 등 사회 안전망을 강화하는 방식이다. 지난 4년간 전국 135개 지자체·기관이 AI 돌봄 서비스를 활용했으며, 현재 총 1만8500가구가 해당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

SKT는 우리 사회의 고립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AI 돌봄 서비스를 지속 고도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날 SKT가 기존보다 5배 이상인 10만 명 수준으로 AI 돌봄 서비스를 확대하겠다고 발표한 것도 서비스 고도화 계획의 일환이다. 안전·안부를 확인하는 AI 콜(CALL) 기능이 개선돼 홀몸 어르신들이 더 쉽게 돌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되면, 서비스 이용 가구가 자연스럽게 늘어날 것이라는 판단이다.

김춘수 팀장이 설리번플러스를 시연하고 있다. /서다빈 인턴기자
김춘수 팀장이 설리번플러스를 시연하고 있다. /서다빈 인턴기자

기존 서비스에 사람의 언어를 많이 학습한 라지 랭기지 모델(LLM)을 활용하면 AI CALL의 어휘력을 풍부하게 하거나 대답 생성을 더 자연스럽게 만들 수 있다. 김춘수 팀장은 "고도화 과정에서 LLM을 AI CALL에 접목하면 서비스를 확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AI 돌봄 서비스 이용 가구가 늘어나면 AI 기술이 돌봄 사각지대에 놓인 홀몸 어르신들의 생명을 구하는 사례 역시 대폭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소방청과 연계한 긴급 SOS 구조 기능으로 홀몸 어르신을 구조한 사례는 현재까지 570건에 달한다.

이날 SKT는 AI 돌봄 서비스 외 다양한 사회적 가치 창출 사례도 소개했다. AI 시각 보조 음성안내 서비스 설리번플러스가 대표적이다. SKT와 소셜벤처 투아트가 협업해 만든 설리번플러스는 시각장애인·저시력자 등 시각의 보조가 필요한 사용자에게 스마트폰 카메라를 통해 인식한 정보를 음성으로 알려주는 앱이다.

김춘수 팀장은 현장에서 설리번플러스를 직접 시연했다. 김춘수 팀장이 "아리아, 앞에 무엇이 보여?"라고 묻자, 카메라 렌즈로 현장을 파악한 AI 스피커는 "회의장에 많은 사람이 앉아 있고 많은 노트북이 있어요"라고 답했다.

bongouss@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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