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1.71%(15.32포인트) 하락한 882.72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1.88포인트(0.07%) 하락한 2534.70으로 마감했다. /더팩트 DB |
[더팩트|윤정원 기자] 코스피가 기관과 외국인의 동반 매수세에도 개인 투자자들의 쏟아내는 물량에 밀려 보합권에서 마감했다.
13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0.07%(1.88포인트) 하락한 2534.70으로 마감했다. 투자자별로 보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123억 원 543억 원 어치를사들였다. 반면 개인은 1857억 원을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보험(1.95%) △통신업(1.28%) △금융업(0.97%) △운수장비(0.71%) 등이 상승했다. 반면 △섬유의복(-0.74%) △화학(-1.67%) △철강금속(-1.55%) △의료정밀(-1.55%) △유통업(-0.90%) △운수창고(-0.99%) 등은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들은 엇갈렸다. 대장주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0.57%(400원) 오른 7만900원에 거래를 마쳤다. △현대차(1.93%) △SK하이닉스(1.54%) △NAVER(1.14%) 등은 상승했고, △POSCO홀딩스(-3.11%) △포스코퓨처엠(-2.52%) △LG화학(-3.40%) △LG에너지솔루션(-1.00%) 등은 하락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898.04)보다 1.71%(15.32포인트) 하락한 882.72에 거래를 마무리 지었다. /네이버 증권정보 캡처 |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898.04)보다 1.71%(15.32포인트) 하락한 882.72에 거래를 종료했다. 코스닥시장에서 개인과 기관은 각각 653억 원, 697억원 어치 사들였으며 개인은 1289억 원을 팔아치웠다.
코스닥 시총 상위 10개 종목도 엇갈렸다. 셀트리온헬스케어(0.31%), JYP Ent(0.47%), 에스엠(0.07%), 엘테오젠(4.36%)는 상승한 반면, 에코프로비엠(-0.90%), 에코프로(-3.33%), 포스포DX(-11.17%), 엘앤에프(-4.14%), HLB(-3.30%) 등은 하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