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외환시장운영협의회, 외환시장 휴장 결정
한국은행은 11일 서울외환시장운영협의회에서 다음 달 2일 외국환중개회사를 통한 외환시장을 휴장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새롬 기자 |
[더팩트│황원영 기자] 외환시장이 다음 달 2일 정부의 임시공휴일 지정에 따라 휴장한다.
한국은행은 11일 서울외환시장운영협의회에서 다음 달 2일 외국환중개회사를 통한 외환시장을 휴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서울외환시장운영협의회는 지난 1982년 외환시장의 효율적 운용을 위해 설립한 민간 중심 자율 협의기구다. 한국은행과 6곳의 시중은행, 12개 외은 지점 등 31개 기관이 참여한다.
정부는 추석 연휴인 이달 28∼30일에 이어 내달 3일과 개천절 전날인 2일을 공휴일로 지정했다. 이에 따라 올해 추석 연휴는 6일간 이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