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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밥상물가 안정 동참"…농식품부, 식품·외식업계와 간담회
입력: 2023.09.07 15:34 / 수정: 2023.09.07 15:34

물가안정 협조 요청·업계 규제개선 과제 수렴

추석 밥상물가와 서민 생활 안전을 위해 정부와 식품·외식업계가 한자리에 모인다. /더팩트DB
추석 밥상물가와 서민 생활 안전을 위해 정부와 식품·외식업계가 한자리에 모인다. /더팩트DB

[더팩트ㅣ세종=박은평 기자] 추석 밥상물가와 서민 생활 안전을 위해 정부와 식품·외식업계가 한자리에 모인다.

농림축산식품는 8일 서울 서초구 한국식품산업협회 회의실에서 한훈 농식품부 차관 주재로 주요 식품업계 및 외식 프랜차이즈 업계 대표들과 간담회를 연다고 7일 밝혔다.

씨제이(CJ)제일제당, 오뚜기, 농심, 롯데웰푸드, 에스피씨(SPC), 동원에프앤비(F&B), 오리온, 삼양, 해태제과, 풀무원, 동서식품, 매일유업 등 12개 식품기업과 스타벅스, 롯데리아, 교촌에프앤비, 비에이치씨(bhc), 제너시스비비큐(BBQ), 맘스터치, 피자알볼로, 걸작떡볶이, 투썸플레이스, 명륜진사갈비 등 14개 외식기업이 참여한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5일 발표된 소비자물가와 가공식품 및 외식물가 상황을 업계 관계자들과 공유한다. 지난달 가공식품 물가상승률은 6.3%, 외식 물가상승률은 5.3%를 기록했다.

정부는 식품·외식업계의 원가부담 완화를 위해 34개 주요 식품원료에 대한 할당관세 적용, 면세농산물 등에 대한 의제매입세액 공제한도 상향, 영세 개인음식점의 의제매입세액 공제율 확대 적용기한 연장, 외국인력 규제개선 등을 지속 추진해오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서도 정부는 업계의 다양한 애로사항을 들을 예정이다.

한훈 농식품부 차관은 "식품·외식업계의 원가부담 완화, 규제개선 사항을 적극 발굴해 식품산업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방안을 폭넓게 논의하고, 이를 통해 식품․외식업계가 물가안정에 동참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pepe@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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