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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재철 LG전자 사장 "'스마트 홈 솔루션'으로 가전 시장 판 바꾼다"
입력: 2023.09.04 07:37 / 수정: 2023.09.04 07:37

'IFA 2023' 기자간담회 통해 사업 전략 발표

류재철 LG전자 사장이 2일(현지시간)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IFA 2023에서 기자간담회를 통해 사업 전략을 발표하고 있다. /LG전자
류재철 LG전자 사장이 2일(현지시간)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IFA 2023'에서 기자간담회를 통해 사업 전략을 발표하고 있다. /LG전자

[더팩트ㅣ이성락 기자] 류재철 LG전자 H&A사업본부장(사장)이 "가전을 뛰어넘어 에너지, 냉난방 공조 등을 망라하는 LG전자만의 '스마트 홈 솔루션'으로 글로벌 가전 시장의 판도를 바꾸겠다"고 말했다.

류재철 사장은 2일(현지시간)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유럽 최대 가전 전시회 'IFA 2023'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같은 사업 전략을 발표했다.

류재철 사장은 "빌트인을 포함한 혁신적인 생활가전 기술과 앞선 에너지 기술, 차원이 다른 UP가전 등을 통합한 '스마트 홈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라며 "더 많은 고객이 기존에 없던 편리함을 집에서 경험하도록 글로벌 생활가전 시장의 패러다임을 바꿔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앞서 류재철 사장은 지난 7월 서울 마곡 LG사이언스파크에서 열린 UP가전 2.0 공개 행사에서 "고객이 가사로부터 해방되고 절약된 시간을 더 가치 있게 보내도록 하는 것이 LG전자의 기본 사업 방향"이라고 밝혔다. 가전제품이 주는 편리한 기능뿐만 아니라 서비스 등 무형 영역까지 사업을 확대한 '스마트 홈 솔루션'을 통해 고객 경험을 혁신하겠다는 것이다.

'스마트 홈 솔루션'은 조주완 LG전자 사장이 "고객의 삶이 있는 모든 공간에서 고객의 경험을 연결하고 확장하는 '스마트 라이프 솔루션' 기업이 될 것"이라고 발표한 비전과도 연계돼 있다. H&A사업본부는 제품부터 서비스까지 고객의 '가사 해방을 통한 삶의 가치 제고'를 목표로 '스마트 홈 솔루션' 사업을 펼친다는 전략이다.

이날 류재철 사장은 'LG 스마트 코티지'를 '스마트 홈 솔루션'으로 전면에 내세웠다. 또 기업 간 거래(B2B) 시장 가운데 사장 규모가 큰 냉난방 공조와 빌트인 사업을 본격적으로 키우겠다고 설명했다.

rocky@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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