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팩트

  • HOME >NEWS >경제 >산업/재계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글자크게
    • 글자작게
    • 인쇄하기
    기사제보
에어부산, 태국서 10시간 넘게 출발 지연…승객 190명 발 묶여
입력: 2023.09.01 13:33 / 수정: 2023.09.01 13:33

에어부산 "항공기 결함 아닌 점검 탓"

에어부산은 지난달 31일 오후 10시 10분 태국 방콕 수완나품 국제공항을 출발해 인천 국제공항에 도착예정이던 항공기가 기체 점검으로 이륙하지 못했다. /에어부산
에어부산은 지난달 31일 오후 10시 10분 태국 방콕 수완나품 국제공항을 출발해 인천 국제공항에 도착예정이던 항공기가 기체 점검으로 이륙하지 못했다. /에어부산

[더팩트|박지성 기자] 태국 방콕에서 출발해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할 예정이던 에어부산 항공기가 기체 점검으로 10시간 가량 이륙하지 못하며 승객 190명이 큰 불편을 겪었다.

1일 에어부산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 10분 태국 방콕 수완나품 국제공항을 출발할 예정이던 A321 네오 항공기 BX748편에 시동 계통 점검 메시지가 표출돼 이를 확인하는 과정에서 이륙하지 못했다. 당시 항공기 문은 닫은 상태였다.

이로 인해 승객 190명의 발이 묶였다. 에어부산은 이들에게 호텔과 식사를 제공했다. 보상은 규정에 따라 이뤄질 예정이다.

에어부산은 기체 결함이 아닌 시동 계통 점검 메시지로 인한 것으로 현재 관련 부분을 점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해당 항공기는 점검을 완료하고 재운항할 예정이다.

captain@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
AD
인기기사
  • BIZ & GIRL

    • 이전
    • 다음
 
  • TOP NEWS

 
 
  • HOT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