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1800여 매장에서 근무할 인원 모집
1일 스타벅스 코리아는 전국 1800여 개 매장에서 근무할 바리스타를 공개채용 한다고 밝혔다. /스타벅스 코리아 |
[더팩트|박지성 기자] 스타벅스 코리아가 2023년 하반기 바리스타 공개채용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바리스타 공개채용에선 전국 1800여 매장에서 근무할 인원을 모집한다.
모집기간은 이날부터 오는 10일까지 열흘 동안이다. 바리스타 지원 자격은 학력, 나이, 성별 관계없이 만 18세 이상이면 지원 가능하다. 또 외국인 바리스타 채용도 함께 실시한다. 외국인 채용은 스타벅스 코리아가 동종업계 중 최초다.
지원 가능한 근무 시간 형태는 △하루 5시간씩 주 25시간(주말 포함) 근무 △하루 3시간씩 주 15시간(주말 포함) 근무 △하루 8시간씩 주 16시간(주말 전용) 근무 총 세 종류로 지원자의 필요에 따라 선택해 지원할 수 있다.
하반기 바리스타 공개채용은 서류, 면접 전형을 거치며, 최종 합격한 지원자는 오는 10월 23일 이후 전국 매장에서 근무할 예정이다.
스타벅스 박찬호 인재확보팀장은 "스타벅스는 매년 꾸준한 바리스타 공개채용을 통해 커피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고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노력해왔다"며 "이번 외국인 바리스타 공개채용 역시 열린 채용의 일환으로 실시되는 만큼 우수한 인재 발굴에 큰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