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준가 4625원
삼기이브이는 31일 무상증자 권리락 효과로 개장하자마자 상한가로 직행했다. /더팩트 DB |
[더팩트|윤정원 기자] 삼기이브이가 무상증자 권리락 효과에 장 초반 상한가를 기록 중이다.
31일 오전 9시 30분 기준 삼기이브이는 전 거래일(4625원) 대비 29.95%(1385원) 오른 601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삼기이브이는 장을 열자마자 상한가로 직행했다.
삼기이브이는 지난 17일 보통주 1주당 3주를 배정하는 무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이에 따라 이날 무상증자에 따른 권리락이 발생했다. 기준가는 4625원이다.
일반적으로 무상증자 권리락 당일에는 주가가 급등하는 현상이 발생한다. 구 주주와 새 주주 간 형평성을 맞추기 위해 인위적으로 주가를 떨어뜨려 주가가 낮아 보이는 착시 효과가 발생하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