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1~2일 국내외 아티스트 초청
가아는 31일 '서울라이트 DDP 2023 가을'(서울라이트)에 참가해, 디자인 철학 '오퍼짓 유나이티드'와 연계한 공연과 전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기아 |
[더팩트|박지성 기자] 기아는 다음달 10일까지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리는 미디어아트 행사 '서울라이트 DDP 2023 가을'(서울라이트)에 참가해, 디자인 철학 '오퍼짓 유나이티드'와 연계한 공연과 전시를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기아는 디자인 철학을 아티스트의 퍼포먼스로 표현하는 '오퍼짓 유나이티드: 로맨싱 젬스톤즈'를 다음달 1일과 2일 개최한다.
행사 첫 날은 카림 하비브 부사장의 기조 연설과 함께 공연이 시작되며 △드러머 미싱이어 △안무가 이양희 △그룹 오토랍이 공연을 선보인다. 둘째 날은 △뮤지션 나잠 수 △싱어송라이터 알레위아 △프로듀서 아프로도이치가 참여해 공연과 무대 연출로 참가자들과 소통한다.
이번 공연에 참여하는 해외 아티스트 4개 팀은 지난 4월 개최된 기아의 밀라노 디자인 위크 단독 전시에도 참여해 다양한 장르의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이와 함께 기아는 서울라이트의 미디어아트 전시 행사에 참여한다.
기아는 '오퍼짓 유나이티드–고객과 소통하는 내면의 여정'을 주제로 자사의 디자인 철학에 대한 소통 과정을 표현했다.
기아 관계자는 "이번 공연과 전시는 진정성 있는 방식으로 기아의 디자인 철학을 고객에게 전달하는 새로운 시도"라며 "고객의 삶을 향한 열정에서 비롯된 기아 디자인의 문화적 소통이 고객에게 새로운 가치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captain@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