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사커: 레전드 일레븐' 대표 이미지 /네오위즈 |
[더팩트 | 최승진 기자] 네오위즈가 개발사 스타어레이와 '프로사커: 레전드 일레븐' 배급(퍼블리싱) 계약을 체결, 다음 달 한국과 미국에서 베타 테스트를 한다고 28일 밝혔다.
'프로사커: 레전드 일레븐'은 신작 모바일 축구 게임이다. 피프로(FIFPro·국제 축구 선수 협회) 라이선스를 확보했다. 간편한 조작과 빠른 속도감 그리고 자동 플레이 등 편의성을 높인 전투 시스템이 특징이다. 조작 기반 게임 플레이를 제시한다.
'프로사커: 레전드 일레븐'은 이달 초 베트남 지역에 출시된 이후 2주 만에 누적 사용자 150만 명을 돌파하기도 했다.
네오위즈는 '프로사커: 레전드 일레븐'의 한국, 미국, 유럽 등 약 140여 개국 배급을 담당한다. 오는 9월에는 한국과 미국 이용자를 대상으로 베타 테스트할 예정이다. 이 회사 관계자는 "축구 게임 퍼블리싱 경험을 보유한 네오위즈와 우수한 스포츠 게임 개발력을 갖춘 스타어레이가 만나 최상의 게임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네오위즈와 손잡은 개발사 스타어레이는 NBA 농구와 축구 게임을 다수 개발한 스포츠 게임 전문 개발사다. 스포츠 게임을 15년 이상 개발한 핵심 개발 인력이 구성돼 있고 자체 축구 게임 엔진을 개발·보유하는 등 스포츠 게임에 특화된 개발력을 갖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