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개 분야 26개 직무 대상 선발
28일 현대자동차는 9월 신입사원 상시 채용 지원서 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모집 기간은 다음달 1일부터 14일까지다. /더팩트 DB |
[더팩트|박지성 기자] 현대자동차는 9월 신입사원 상시 채용 지원서 접수를 받는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채용은 △연구개발 △디자인 △생산·제조 △사업·기획 △경영지원 △IT 등 총 6개 분야 26개 직무를 대상으로 선발한다.
모집 대상은 국내외 학·석사 학위 취득자와 오는 2024년 2월 졸업예정자다. 접수 기간은 다음달 1일부터 14일까지 2주간이다.
현대차는 다음달 8일부터 10일까지 현직자와 인사담당자가 참여하는 잡페어와 메타버스 채용설명회를 개최해 구직자들에게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잡페어는 팝업스토어의 형태로 △현대차 구성원의 일과 성장, 기업문화를 소개하는 팝업 전시 △현직자와 함께하는 소통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메타버스 채용설명회는 △채용 발표회 △직무 상담 공간 △HR 상담 공간 △채용 정보관 등의 4가지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현대차 관계자는 "이번 채용은 우수 인재를 확보해 미래 모빌리티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지원자 관점을 고려해 채용 과정을 개선하고 차별화된 채용 콘텐츠를 만들어 우수 인재 확보에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