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하루 만에 900선 내줘
25일 코스피는 전날보다 18.54포인트 내린 2519.14에 거래를 마쳤다. /더팩트 DB |
[더팩트|이한림 기자] 국내 증시가 파월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의 연설을 앞두고 약세를 보였다.
25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0.73%(18.54포인트) 내린 2519.14에 장을 마감했다. 외인과 기관이 각각 1936억원, 1754억 원을 순매도했고 개인은 3810억 원을 순매수했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에서는 △삼성전자(-1.61%) △SK하이닉스(-3.64%) △삼성바이오로직스(-0.79%) △POSCO홀딩스(-0.35%) △LG화학(-0.53%) △현대차(-0.11%) △포스코퓨처엠(-1.39%) 등이 내렸고, △LG에너지솔루션(2.06%) △삼성SDI(0.17%)는 소폭 상승했다.
업종별로는 △화장품(2.50%) △식품(1.68%) △전기제품(1.67%) △비철금속(1.53%) 등이 강세를, △건설(-2.32%) △반도체(-1.91%) △전자장비(-1.82%) △디스플레이(-1.37%) 등은 약세를 띠었다.
25일 코스닥은 전날보다 2.36포인트 내린 899.38에 장을 마쳤다. /네이버 증권 캡처 |
코스닥 지수는 전날보다 0.26%(2.36포인트) 감소한 899.38에 거래를 마치며 하루 만에 900선을 내줬다. 개인과 외인이 각각 308억 원, 610억 원을 순매수했지만 기관이 971억 원을 순매도했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에코프로비엠(2.70%) △엘앤에프(6.78%) △포스코DX(13.70%) △HLB(0.17%) △에스엠(0.75%) △셀트리온제약(0.87%) 등이 올랐고, △에코프로(-0.16%) △셀트리온헬스케어(-0.61%) △JYP Ent.(-0.36%) △펄어비스(-1.53%) 등은 내렸다.